불임이던 버지니아와 브래드 부부는 상사 제프의 소개로 메이어링 박사를 만나 임신에 성공하게 된다. 버지니아는 모임에서 같은 방식으로 임신을 하게 된 베스와 글로리아라는 여자를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제프의 딸 알리사가 동생 보비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고 메이어링 박사를 의심하게 된다. 베스가 조사해 본 결과 태아가 인간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베스는 자살하고 만다. 뱃속의 태아때문에 글로리아는 점점 성격이 포악해지고 버지니아는 유산을 결심한다. 그러나, 유산된 태아는 살아나 브래드를 죽이고 버지니아마저 죽일려고 덤벼든다. 버지니아는 사고의 근원인 메이어링 박사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