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코바야시 텟페이는 메밀국수 장사를 하는 부모님과 평범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텟페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다. 누군가의 음모가 있다는 추측만 있을 뿐인데. 그리고 부모님이 묻힌 곳에서 위험에 처한 여성을 구하게 된다. 그 후, 갈 곳 없는 텟페이는 아리마 그룹의 회장인 외할아버지 아리마 잇신을 만난다. 텟페이를 아끼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기로 하고 아리마 텟페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새로운 이름으로 전학 간 곳은 부자들만이 다닌다는 명문학교 슈호학원. 그 곳에서 텟페이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