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5마리를 위해 일상생활은 포기했다?! 24시간 보호자와 붙어있는 다견 가정 '레오, 하오, 가오, 순희, 페롱' 네 도시 한 가운데 대형견 4마리와 소형견 1마리가 사는 집이 있다?! 도베르만 3마리, 골든레트리버 그리고 페키니즈까지! 다섯 마리 반려견으로 인해 보호자의 일상은 ALL STOP? 직장도 그만두고 종일 강아지들 케어에 매진하지만 보호자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껴지고 그런 보호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장판과 이불을 뜯으며 犬판을 만드는 분리불안 끝판왕 고민견들! 심지어 보호자가 한 눈판 틈을 타 현관문을 열고 가출을 시도하게 된 사연은? 다견 가정 보호자를 위해 맞춤 스케줄 표를 짜기 시작한 강 훈련사! 역대급 스파르타 스케줄을 지켜보던 보호자는 영혼이 가출하기 시작하는데... "단 한 번이라도 마음 편하게 밖을 나가고 싶다"라는 바람처럼 과연, 보호자는 다섯 마리 반려견과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